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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아시아 투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PM은 아시아 투어 콘서트 '2PM 핸즈 업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7월 2차에 걸쳐 서울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티켓 오픈과 동시에 대부분의 좌석이 매진돼 국내외 팬들로부터 추가 티켓 오픈에 대한 요청이 빗발쳤다. 이에 기획 및 제작을 담당한 CJ E&M 측은 아티스트와 공연 구성에 대한 회의를 거쳐 16일 2차 티켓 오픈을 하기로 결정했다.
2PM은 오는 9월 2일과 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만(10월 8일), 중국 남경(10월 22일), 싱가포르(11월 19일), 말레이시아(11월 26일) 등을 돌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이밖에 다른 공연 개최 지역도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에는 2,3층 객석 관객을 위한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어 공연장 어디서나 2PM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전 아시아 팬들에게 천의 매력을 보여주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다. 모든 아시아 팬분들이 2PM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PM의 서울 콘서트 티켓은 16일 오후 7시 Mnet 닷컴, 예스24, 인터파크, 옥션에서 추가 오픈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