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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액션 기대작 '카운트다운' 속 팜므파탈로 변신한 전도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주어진 시간 10일 내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야 하는 남자 태건호(정재영)가 미모의 사기전과범 차하연(전도연)과 벌이는 위험한 거래를 그린 액션 드라마 '카운트다운'은 9월 말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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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15 11:25 | 최종수정 2011-08-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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