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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의 크리스탈과 피겨 스케이팅 선수 이동훈이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앤크)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크리스탈은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 벌어진 것 같다"며 "다같이 열심히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1위를 가려야 한다는 것이 조금 속상하다"고 밝혔다.
한편 '키앤크'의 우승자가 된 크리스탈-이동훈 조는 14일에 이어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김연아의 아이스쇼에 참여한다. '키앤크'의 후속으로는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가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