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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35세 댄스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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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을 마지막으로 3시간 여에 걸친 본 공연은 마무리됐지만 관객들의 앵콜 요청은 멈추지 않았다. 이에 싸이는 '붉은노을' '낭만고양이' '아파트' '황홀한 고백' 등 화려한 앵콜 공연을 선사했다. 또 '언젠가는'으로 2차 앵콜곡 까지 부른 뒤에야 공연은 막을 내렸지만 관객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싸이의 이름을 연호하며 35세 댄스 가수의 열정에 화답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