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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극 '스파이명월'의 시청률이 또 하락하며 험난한 길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파이 명월'은 북한의 미녀 간첩 한명월(한예슬)이 남한의 한류스타 강우(에릭)의 경호원으로 복귀하려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무거운 주제가 갈수록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코믹한 황당 전개를 선보인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계속되고 있어 시청률 회복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는 16.3%, MBC '계백'은 10.1%를 각각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