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과 공동으로 청소년 게임창작 워크숍 '게임으로 영화 찍자'를 개최하며, 오는 26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게임 시스템과 함께 시나리오 작성부터 캐릭터 구성, 콘티, 촬영, 더빙, 편집 등 영화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고 문화적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게임과 영화 모두의 장점을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 게임창작 워크숍 '게임으로 영화찍자'는 국내 온라인 게임콘텐츠를 활용해 2차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창작 체험하면서, 게임에 대한 성찰적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희망가족은 2차 워크숍 모집기간 내 노리단 dalog 교육 사업팀(02-2677-0054)으로 하면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