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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보이프렌드 영민-광민에 "내 어릴 적 보는 것 같아" 감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6-27 09:16 | 최종수정 2011-06-27 09:17


보이프렌드 영민(왼쪽)과 김현중(2005년 데뷔당시). 사진=스포츠조선DB

보이프렌드 광민(왼쪽)과 김현중(2005년 데뷔당시). 사진=스포츠조선DB

김현중이 '쌍둥이 김현중'을 만났다.

최근 '쌍둥이 김현중'으로 누나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보이프렌드 영민과 광민은 김현중과 함께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를 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자신을 닮은 후배를 본 김현중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민은 스포츠조선에 "김현중 선배님과 함께 녹화를 하게 됐다. 그런데 선배님께서 '꼭 내 어렸을 때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해주셨다.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보이프렌드는 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쌍둥이 김현중' '아이유 연하남' 등의 애칭을 얻는 등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싱글 앨범 '보이프렌드'를 발표하고 데뷔한 이들은 용감한 형제가 만든 소년의 사랑고백송 '보이프렌드'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특히 후렴구에 양 손을 모아잡고 다리를 살랑거리는 춤은 '애교춤'으로 명명돼 인기를 끌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보이프렌드. 왼쪽부터 정민 민우 광민 영민 동현 현성.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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