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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과 오피스룩을 오가는 '윤은혜 스타일'이 화제다.
신데렐라형 여주인공이 아닌 당당한 5급 공무원의 패션을 보여주기 위해 단아한 펌프스를 선택한 윤은혜는 깔끔한 정장치마. 여기에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가디건으로 패션을 마무리하여 트렌디하면서도 활동성 있는 20~30대 커리어 우먼 공아정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스콰이아의 한 관계자는 "윤은혜가 코디한 펌프스는 슬림한 포인트토우 모양으로 신으면 다리가 더욱 슬림하게 보일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누박소재 사용으로 오랫동안 신어도 편안하다"고 전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