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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의 주인공들이 대본 외우기 삼매경에 빠진 사진이 공개됐다.
김승우 이다해 박유천 등 '미스 리플리'의 주인공들은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연일 밤샘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빠듯한 일정 때문에 연기자들은 잠시 쉬고 있는 동안에도 대본을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고 대본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한편 '미스 리플리'는 한 여자가 뜻하지 않게 던진 거짓말로 인해 거짓말의 수렁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