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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가 '몰라요' 활동을 마무리했다.
에이핑크는 일주일간 휴식을 취한 뒤 '잇 걸'로 후속 활동에 돌입한다. 데뷔 앨범 '세븐 스프링스 오브 에이핑크'의 세 번째 수록곡인 '잇 걸'은 MC몽의 히트곡들과 쥬얼리 '패스' 등을 만든 김건우 작곡가의 작품이다. 아르페지오 패턴의 신스와 댄스 비트로 톡톡 튀는 소녀들만의 또다른 매력을 표현한 스위트 신스 팝 장르의 곡이다. 좋아하는 남자친구에게 당당하고 직접적인 고백을 하는 내용을 담은 재미있고 반복되는 가사 표현이 포인트.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잇 걸'을 통해 '몰라요' 활동 때와는 또 다른 에이핑크만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깜찍한 매력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멤버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