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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가수' 측 "JK김동욱 임재범, 재도전에 열려있다"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6-15 08:10




JK김동욱(좌), 임재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제작진이 중도 하차를 결정한 JK김동욱과 임재범 등에게 재도전의 기회가 열려있다고 밝혔다.

14일 서울 여의도동 MBC 본관 10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나가수'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신정수 PD는 "임재범이나 JK김동욱, 백지영 등 자진하차한 도전자들에 한해 재도전의 기회가 열려있다"고 밝혔다.

이어 "탈락한 사람들도 2,3개월이 지나면 재도전을 할 수 있다"고 기회가 열려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신 PD는 "JK김동욱에 대해서는 내 마음이 안타깝다"라며 "잘 소통해서 좋은 방향으로 무대에 다시 오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PD는 또 이소라의 MC 재수락 여부와 관련해 "현재 본인과 직접 통화가 되지 않고 있다"라며 "원래 생활 패턴이 그런 것 같다. 현재 매니저와 통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난감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이어 "지금은 윤도현이 하고 있기때문에 무게 중심을 그 쪽에 두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에서 청중평가단으로부터 최저점을 기록한 이소라가 경연에서 탈락하고, 재도전 논란을 빚은 JK김동욱이 하차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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