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박민영 '콩닥콩닥' 소파키스 '시선 집중'

사진제공=SSD

이민호와 박민영이 '콩닥콩닥' 가슴 뛰는 로맨틱 '소파 키스신'을 촬영했다.

이들은 지난 7일 경기도 탄현의 한 세트장에서 소파 위에서 잠든 나나(박민영)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윤성(이민호)이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애틋한 감정을 나누는 장면을 촬영했다.

특히 이 촬영에서는 마치 키스를 하려는 듯 나나의 입술을 향해 조심스레 돌진하는 윤성의 긴장된 표정이 실감나게 표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티헌터' 제작진 측은 "사랑을 거부하는 '시티헌터' 윤성에게 나나는 '사랑' 그 이상의 것을 줄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시티헌터'로 성장해가는 윤성의 활약과 더불어 나나와의 진정성 있는 관계 또한 '시티헌터'의 주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15일 방송하는 '시티헌터' 7회에서는 '5인회 처단 프로젝트'의 두번째로 서용학 처단의 본격적인 계획이 시작되면서 '시티헌터' 윤성의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