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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오페라단이 아리아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로 유명한 푸치니의 '잔니 스키키'를 공연한다. 오는 7월6일부터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지난 2009년 서울시오페라단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손을 잡았던 30대 젊은 지휘자 조정현과 연출가 이경재가 다시 뭉쳤다. 바리톤 김관동, 한경석이 '잔니 스키키'로 출연하고, 소프라노 강혜정이 '라우레타'로 출연하는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티켓가는 1만~7만원. (02)399-1114.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