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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돌았다. 아정의 달라진 모습 보여줄 것"
한편 6일 방송분에서는 아정이 머리를 가위로 자르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친구를 속이고 홀아버지에 대한 불효를 참회한 것.
하지만 아정은 혼자서 등산로를 헤매다가 발을 헛디뎌 계곡으로 추락했고 밤새 아정을 찾아 헤매던 기준은 결국 그를 발견하고 포근히 감쌌다.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윤은혜의 눈물 연기에 대한 격찬이 쏟아졌고 모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