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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써니' 400만 돌파하며 장기 흥행 이어간다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1-06-06 09:24 | 최종수정 2011-06-06 09:24


한국영화 '써니'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

사진제공=래핑보아

한국영화 '써니'(감독 강형철)가 개봉 한 달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 세대의 입소문 타고 있는 '써니'가 개봉 5주차에 접어 들어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6월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408만7623명의 누적 관객을 달성하며 40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 롱런을 달리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쿵푸팬더2'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등이 개봉한 5주차에도 좌석점유율 1위를 지키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강형철 감독의 전작 '과속스캔들'이 전세대를 아우르며 830만 관객을 모은 것에 이어 '써니'도 10대부터 60대까지 즐기는 영화로 자리잡아 '과속스캔들'의 흥행기록을 넘어설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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