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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극중 장희진은 호텔 상속녀이자 여배우인 '주인아'역을 맡았다. 주인아는 특유의 자신감이 충만한 캐릭터로, 세상도 사랑도 돈이면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며 갖고 싶은 건 꼭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 인물이다.
장희진은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으로 오랜만에 인사 드리게 되어 기쁘다. 매일매일 설레어 하며 작품 준비를 하고 있다. 자신감 넘치지만 한편으로는 여린 마음도 느껴지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