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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는 팀당 74~75경기를 치렀다. 정규리그는 82경기다. 플레이오프 경쟁이 치열하지만, PO 전망도 중요하다.
이 부분을 감안한 평가가 중요하다.
미국 ESPN은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과 동, 서부 4강, 컨퍼런스 파이널, 그리고 파이널 진출 확률을 매겼다.
동부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보스턴 셀틱스가 파이널에서 맞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노반 미첼, 대리우스 갈랜드, 에반 모블리, 재럿 앨런이 빅4를 형성하고 있다. 동부 최고 승률 팀이고, 플레이오프에서도 경쟁력은 충분하다.
보스턴 셀틱스 역시 마찬가지다. 부상 변수가 있지만,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그리고 크리스탑스 포르징키스가 있다. 게다가 데릭 화이트, 즈루 할러데이도 있다. 공수 밸런스가 좋고, 멀티 핸들러 시스템은 여전히 유효하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욱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게다가 지난 시즌 끝까지 살아남은 디펜딩 챔피언의 경험이 있다.
클리블랜드는 동부 파이널 진출 가능성 53%, 보스턴은 37%로 매겼다. 반란을 일으킬 수 있는 팀으로는 뉴욕 닉스(5%) 인디애나 페이서스(2%) 밀워키 벅스(1%), 디트로이트 피스톤스(1%)가 꼽혔다.
파이널 우승 확률은 클리블랜드 21%, 보스턴 15%, 뉴욕 닉스 1%로 책정됐다.
서부에서는 오클라호마시티가 압도적이다. 생애 첫 정규리그 MVP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를 비롯해 제일런 윌리엄스, 쳇 홈그렌 등 강력한 카드들이 즐비하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서부 파이널 진출 확률은 무려 71%다. 파이널 우승 확률은 54%에 달했다. 현 시점,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휴스턴 로케츠는 서부 파이널 진출 확률 7%, 파이널 우승 확률은 3%. LA 레이커스는 각각 7%, 2%, 덴버는 6% 2%, 골드스테이트 워리어스느 4%, 1%로 나타났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