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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 등 각종 상을 휩쓸었던 김단비(우리은행)가 정규리그 마지막 6라운드 MVP도 거머쥐었다.
라운드 MVP 투표에서도 김단비는 앞서 1, 2, 5라운드에 이어 이번 6라운드까지, 총 4회에 걸쳐 라운드 MVP에 오르며 2024~2025시즌을 '김단비 천하'로 완성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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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는 2018~2019시즌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MIP를 수상했다. 라운드 MIP는 WKBL 심판부, 경기 운영요원 투표로 선정하는데 이윤미는 총 투표수 34표 중 12표 획득, 하나은행 박소희(9표)에 3표 앞섰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