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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7차전까지 간다. 댈러스 매버릭스가 피닉스 선즈를 대파했다.
집중력에서 댈러스가 앞섰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1쿼터부터 11점을 몰아넣으며 득점에 집중했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로 반격했다.
단, 2쿼터 제일런 브런슨과 레지 블록이 공격에 가담하며 댈러스 오펜스는 탄력을 받았다. 60-45, 15점 차로 앞섰다.
돈치치는 33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했고, 블록이 19득점, 브런스니 18득점을 보탰다.
피닉스는 디안드레 에이튼이 21득점을 기록했지만, 실책과 야투 난조로 무너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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