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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지난달 열린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 A조에서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연파한 한국 남자농구의 세계 랭킹이 제자리를 지켰다.
한국 뿐만 아니라 대부분 국가들의 순위가 지난 번 발표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FIBA는 월드컵이나 올림픽, 대륙별 선수권 대회 등 큰 국제대회 이벤트 이후 순위를 발표하는데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에 굵직한 대회가 없었던 탓으로 분석된다. 미국이 세계 1위를 지켰고, 스페인과 호주, 아르헨티나가 종전과 같이 2~4위를 형성했다.
한편, FIBA는 20일 스위스에서 진행되는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조 추첨 때 이번 랭킹을 바탕으로 시드를 배정하기로 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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