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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서울 SK의 저력이 무섭다. 이번에는 안영준이 제대로 터졌다.
SK는 안영준을 비롯해 자밀 워니(14점) 김선형, 애런 헤인즈(이상 10점) 최준용(9점-10리바운드)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승리를 챙겼다. 반면, LG는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이 더블더블(14점-12리바운드)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한편, 용인 삼성생명과 인천 신한은행의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대결에서는 홈팀 삼성생명이 76대70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4쿼터에만 12점을 몰아 넣은 김한별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7연패에서 탈출했다. 신한은행은 3연패 늪에 빠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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