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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기복이 너무 심하다. 해보지도 못하고 완패했다."
이어 김 감독은 2019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선발해 이날 경기에 투입한 김경원에 대해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보시다시피 상·하체 밸런스도 맞지 않았다. 몸 상태를 빨리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 모든 감독들이 신인에 대해서는 비슷한 계획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원은 이날 4분 44초 동안 코트에 나와 무득점, 1리바운드에 그쳤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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