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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기복이 너무 심하다. 해보지도 못하고 완패했다."
안양 KGC가 팀 시즌 최소득점을 기록하며 서울 삼성에 무릎을 꿇었다. KGC는 1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58대68로 졌다. 이날 패배로 KGC는 3연승 도전에 실패하면서 삼성,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5위가 됐다.
이어 김 감독은 2019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선발해 이날 경기에 투입한 김경원에 대해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보시다시피 상·하체 밸런스도 맞지 않았다. 몸 상태를 빨리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 모든 감독들이 신인에 대해서는 비슷한 계획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원은 이날 4분 44초 동안 코트에 나와 무득점, 1리바운드에 그쳤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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