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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10일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를 '블루 패밀리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생명은 이날 오후 5시에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마친 뒤 블루밍스 시즌권자와 어린이 회원이 선수단과 만나는 시간을 진행한다. 블루밍스 응원단의 특별공연과 선수단 애장품 추첨 및 경품 추첨, 선수단 사인회 및 다과회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추첨 경품으로는 켈미코리아 패딩 자켓과 조끼, 트레이닝복 등이 준비됐다. 이밖에 시즌권자와 어린이 회원에게는 건강음료와 피자, 과자 등을 제공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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