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리그 최강 아산 우리은행을 3연패에 몰아넣었다.
전반을 9점차로 뒤진 우리은행은 3쿼터 들어 임영희와 김정은 등 베테랑들을 앞세워 추격전을 펼쳤다. 하지만 베테랑들의 체력이 떨어진 이후 다시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4쿼터에는 완전히 삼성생명의 페이스였다.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의 수비 벽에 막혀 4쿼터 초반 4분간 2득점에 그쳤다. 결국 삼성생명은 손쉽게 승리를 굳혔다. 김한별이 23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