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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3X3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스타필드 고양 야외광장서 열린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8-08-22 10:53


11일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 특설 코트에서 한국 3대3 농구연맹이 주관하는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는 국내 최초로 해변 모래사장 위에 특설 코트를 설치하고 대회를 진행했다. 팀 데상트와 CLA의 경기에서 CLA 이승준이 리바운드볼을 잡아내고 있다. 강릉=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8.11/

11일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 특설 코트에서 한국 3대3 농구연맹이 주관하는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는 국내 최초로 해변 모래사장 위에 특설 코트를 설치하고 대회를 진행했다. ISE와 PEC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강릉=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8.11/

강릉=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8.11/

KOREA3X3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정규 9라운드가 25일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동측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KOREA3X3 프리미어리그는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총 10라운드로 진행되며, 플레이오프는 9월 1일 개최될 예정이다. 박민수 김민섭 방덕원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ISE 볼러스가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가운데, 플레이오프 직행이 걸린 3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인펄스와 CLA챔피언스가 2~3위를 달리고 있고, 오이타 스템피드, 팀 데상트가 추격하고 있다. 2위부터 5위까지 승점 차가 5점에 불과해 언제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셧아웃으로 경기를 끝낼 경우 1점의 추가 포인트를 얻을 수 있어 한 라운드에 최대 8점까지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이 변수다.

지난 5월 개막한 KOREA3X3 프리미어리그는 국내 최초의 3X3농구 프로리그이다. '찾아가는 스포츠'를 지향하는 KOREA3X3 프리미어리그는 스타필드 고양 코트M, 야외 광장 특설 코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양한 장소에서 경기를 개최했다. 지난 8라운드는 국내 최초로 강릉 경포해변 모래사장 위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플레이오프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쇼핑몰인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9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관전은 무료이며 네이버 TV, 유튜브(Youtube),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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