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8세 이하 남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8위에 그쳤다.
한국은 11일(한국시각)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7∼8위전에서 바레인에 93대100으로 패했다.
한국이 18세 이하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에서 8위에 머문 것은 1998년 대회 9위 이후 20년 만에 가장 안 좋은 성적이다.
중국과 필리핀이 3∼4위전을 치르고 호주와 뉴질랜드가 우승을 다툰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8-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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