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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닷가에서 뜨거운 농구열기가 불타오른다.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총 10라운드로 진행되는 KOREA3X3 프리미어리그는 단 세 번의 라운드만 남았다. 현재 박민수, 김민섭, 방덕원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ISE볼러스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인펄스부터 6위 PEC까지의 승점차가 10점 차 밖에 나지 않는 가운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기 위한 나머지 팀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KOREA3X3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5월 개막한 국내 최초 3대3 농구 프로리그이다. 특히 이승준(CLA챔피언스), 주희정(팀 데상트), 전정규, 안정훈(PEC) 등 KBL출신 선수들이 유입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8라운드는 네이버TV, 유튜브(Youtube),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