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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3대3 농구 문화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겠다."
또 국내 올스타팀도 일본 후쿠오카 리그에서 경기를 한다. 연맹이 매 라운드마다 5개팀 중 선발 기준에 부합하는 4명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올스타팀을 구성해 그 다음주에 열리는 후쿠오카 리그 경기에 출전한다. 이처럼 서로의 리그에 교차 출전하는 방식으로 교류가 시작되는 셈이다.
신창범 3대3농구연맹 부회장은 "올해가 교류의 첫 단계다. 일본에 가입금과 1년 회비를 지급했으며, 우리 올스타팀이 성적이 좋으면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우리 리그에서 뛰는 오이타팀 역시 같은 조건이다. 한일 양국 연맹은 향후 3년 이내에 한일 스윙 리그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교류를 시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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