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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완승을 거두며 6연승을 질주했다.
22-12로 크게 앞선채 2쿼터를 맞이한 현대모비스는 조금씩 격차를 벌렸다. 양동근-테리-배수용-이대성-함지훈까지 쏘는 족족 외곽포가 들어갔다. kt도 르브라이언 내쉬-웬델 맥키니스를 앞세워 만회에 나섰으나 격차를 좁히기 쉽지 않았다.
후반에도 테리의 득점이 폭발하며 현대모비스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테리는 3점슛 3방을 포함해 43득점-13리바운드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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