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이 출범 2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KBL은 오는 2월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와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에서 2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프로농구는 97년 2월1일 서울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SBS와 인천 대우의 경기로 시작됐다.
이에 맞춰 KBL은 2월1일 안양 경기에 앞서 안양체육관 내 보조체육관에서 2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한다. 또, 체육관 1층 로비에서 사진전도 개최한다. 하프타임에는 걸그룹 공연이 열린다.
또, 이날 경기는 20년 전 출범 당시 학생 단체 가격인 3000원에 2층 일반석 티켓을 판매한다. 이 뿐 아니라 설 명절을 맞이해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프로농구 전 경기 입장권을 일반석에 한해 50% 할인해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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