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우리은행)과 윤미지(신한은행)가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 진출했다.
박혜진과 윤미지는 17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시즌 KDB생명 여자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예선엔 6팀에서 총 12명이 참가했고, 총 25개를 던져 상위 2명을 가렸다. 박혜진은 24점, 윤미지는 22점을 기록했다.
박혜진과 윤미지는 2014~2015시즌 올스타전 3점슛 우승자 박하나(삼성생명)와 결선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결선은 올스타전 게임 하프타임에 열린다. 우승자는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당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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