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15일 KCC와의 홈경기에 오리온 '예감 Day'와 '자생한방병원의 날'을 이벤트를 동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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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프로농구 서울SK와 고양오리온의 경기가 1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리온의 헤인즈가 SK 이대헌의 수비사이로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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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참여하는 즐거움'의 콘셉트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인 오리온 농구단은 이날 KCC전이 열리는 고양체육관에서 장내·외 이벤트를 통해 '튀기지 않은 감자칩' 예감을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예감 Day 이벤트는 오리온 팬들과 함께 '우승에 대한 좋은 예감'을 함께 느끼고,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합격에 대한 좋은 예감' 또한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한 이날 홈경기는 '홈경기 수험생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수험생들은 수험표 지참 시 12월 30일(원주 동부전)까지 7번의 홈경기 동안 3층 관중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더불어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은 장외 이벤트 공간에 마련된 부스에서 의료상담을 받고 한방 쌍화차도 시음하는 '자생한방병원의 날' 웰빙 이벤트에도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식전 행사로는 자생한방병원과의 협약식과 '언터쳐블' 애런 헤인즈 선수의 2라운드 MVP 및 '트리플-더블' 달성 기념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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