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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인트가드 스티븐 커리(27)가 2014~2015시즌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커리는 정규시즌서 경기당 평균 23.8득점, 7.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포인트가드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3점슛 성공률이 무려 44%나 될 정도로 뛰어난 슈팅능력을 과시했다.
커리를 앞세운 골든스테이트는 정규시즌서 67승15패(승률 0.817)로 NBA 전체 승률 1위에 올랐다. 커리는 플레이오프 들어서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커리는 이날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에서 양팀 합쳐 최다인 22점을 올리며 101대86 승리를 이끌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