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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2연승을 달리면서 승률 5할(22승22패)에 복구했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역대 9번째로 KBL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KGC는 2연패를 당하면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KGC는 이정현이 16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했다. 오세근(2득점) 리온 윌리엄스(6득점) 양희종(3득점) 등으로 주전급 선수들이 동반 부진했다. KGC는 공격에서 조직적인 움직임이 나오지 못했다. 또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전자랜드가 앞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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