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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뛰다 사라진 길렌워터, 이유는 등부상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1-31 16:54


14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4-2015 프로농구 오리온스와 SK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가 끝난 후 SK 헤인즈(왼쪽)이 오리온스 길렌워터와 포옹을 나누고 있다.
잠실학생체=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1.14.

고양 오리온스 트로이 길렌워터가 등부상을 당했다.

길렌워터는 3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나이츠전 1쿼터 좋은 활약을 하다 갑자기 벤치로 들어갔다. 그리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오리온스는 1쿼터 길렌워터의 내-외곽 활약 속에 앞서나갔다. 초반 4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6분3초를 뛰고 리오 라이온스와 교체됐다. 길렌워터는 우측 등 위쪽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다.

추일승 감독은 경기 후 "처음 아프다고 하는 곳이다. 상태를 체크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고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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