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9일에 펼쳐지는 부산KT-전자랜드(1경기), 서울SK-서울삼성(2경기)전 등 2014~2015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KT-전자랜드(1경기)전에서 양팀의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KT가 1승3패로 뒤져있지만, 가장 최근에 열린 경기에서는 원정에서 80-69로 승리를 거뒀다. 단, KT의 경우 전자랜드를 상대로 한 4경기에서 평균 66.3점밖에 올리지 못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경기 SK-삼성전에서는 80점대(44.29%)를 기록한 선두 SK가 70점대(37.81%)에 머무른 최하위 삼성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지역 라이벌이지만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SK가 4전 전승을 거두고 있으며, 득점 평균에서도 82.0점을 올린 SK가 68.0점에 머무른 삼성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11회차 게임은 29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