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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2연승을 달렸다. 반면 최하위 삼성은 6연패를 당했다.
KGC는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았고 끝가지 놓치지 않았다.
전반은 KGC가 2점(36-34) 리드한 채 마쳤다. KGC가 달아나면 삼성이 계속 추격했다. 오세근(KGC)과 김준일(삼성)이 나란히 11득점씩을 올렸다.
KGC는 3쿼터에 점수차를 벌리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해결사 오세근이 연속 6득점을 해 추격해온 삼성의 의지를 꺾어버렸다.
4쿼터에서 KGC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KGC는 더 달아났다. 삼성은 안간힘을 썼지만 부족했다. 점수차를 뒤집을만한 힘이 없었다. 삼성은 찰스 가르시아의 슛이 자꾸 림을 빗겨나갔다.
잠실실내체=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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