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1일에 펼쳐지는 전자랜드-원주동부(1경기), 서울삼성-안양KGC(2경기)전 등 2014~2015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자랜드-동부(1경기)전에서 양팀의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전자랜드와 동부는 모두 70점대 항목이 각각 42.03%와 60.49%로 1순위를 차지했다.
2경기 삼성-KGC전 역시 양팀 모두 70점대가 1순위를 차지하며 같은 점수대의 접전을 예고한 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과 KGC는 모두 최악의 분위기다. 굳이 따지자면 거함 SK를 잡으며 7연패의 수렁에서 빠져 나온 KGC가 5연패 중인 삼성보다 조금은 나은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나란히 2승2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4경기 중 3경기에서 5점차 승부가 나오는 등 대다수 경기에서 접전을 펼친 기록이 있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7회차 게임은 21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