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3연승에 도전한 오리온스가 LG에 발목을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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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리온스는 LG에 13개의 속공을 허용하며 고작 1개의 속공을 성공시켰다. 추 감독의 말대로 상대 속공을 적절히 끊지 못하면서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또한 추 감독은 "LG가 수비 면에서 좀더 잘 하지 않았나 싶다. 실망하지 않고, 5라운드에서 5,6승 이상 하는 것을 목표로 가겠다. 선수들의 몸이 많이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고양=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