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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3점슛 컨테스트, 전태풍-정영삼-문태종-김지후 결승행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1-11 13:16


2014-2015 프로농구 올스타전 KBL 선발팀과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115-112로 승리를 거둔 KBL선발팀의 문태영이 MVP를 수상했다. 문태영이 함께 MVP를 경쟁했던 전태풍을 위로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1.10/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컨테스트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2014~2015 프로농구 올스타전 2일차 행사가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시니어 드림팀과 주니어 매직팀의 본 경기가 열리기 앞서 3점슛 컨테스트 예선이 진행됐다. 8개팀의 간판 슈터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양쪽 45도와 골대 정면 세 포트에서 각 5개씩의 공을 던졌다. 제한시간은 40초. 4명의 상위 기록자가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예선 결과 전태풍(KT) 정영삼(전자랜드) 문태종(LG) 김지후(KCC)가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전태풍과 정영삼이 13점으로 최다 득점을 했고 문태종이 11점, 김지후가 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리오 라이온스(삼성)은 7점, 강병현(KGC)은 6점, 허일영(오리온스)과 김선형(SK)은 5점에 그쳤다.


잠실실내=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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