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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페셜+ 44회차 "오리온스, 전자랜드에 승리할 것"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11-19 11:15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0일 펼쳐지는 오리온스-전자랜드(1경기), 서울SK-모비스(2경기)전 등 2014~2015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4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오리온스-전자랜드(1경기)전에서 오리온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오리온스는 80~89점대가 47.2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전자랜드는 이보다 낮은 70~79점대(45.44%)에 머무른 것으로 집계됐다.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리온스는 최근 10경기에서 5승5패로 상승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최근 2경기에서도 모비스에게 연장 접전 끝에 패했고, 이어진 KT와의 경기에서도 66대92로 대패를 당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기나 긴 연패의 사슬을 끊고 KT와 삼성을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오리온스가 앞서지만 최근 양팀의 분위기를 충분히 고려할만한 경기다. 양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오리온스가 81대79로 전자랜드에게 승리를 거뒀다.

2경기 서울SK-모비스전의 경우 SK(42.94%)와 모비스(37.51%)가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리그 상위권인 SK와 모비스는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팀이다. 최근 10경기에서 SK는 8승2패, 모비스는 전승이다. 홈팀 SK는 안방에서 평균 77.0점을 기록하고 있고, 모비스는 원정에서 80.0점을 올리고 있다. 시즌 첫 상대전적에서는 모비스가 74대64로 SK를 눌렀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44회차 게임은 20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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