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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W매치, 2013~14시즌 챔피언결정전 대상 발매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4-03-24 10:47


'2013~2014시즌 여자프로농구의 최강자는 누구?'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격돌하는 올 시즌 WKBL 챔피언결정전 전 경기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또 다시 챔피언 반지를 노리는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은 KB스타즈를 누르고 올라온 2위 신한은행과 여자프로농구 최강자의 자리를 두고 5판 3선승제의 챔프전을 치른다.

7차례 맞붙은 올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에서는 우리은행이 5승2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의 경우 우리은행(36.4점)과 신한은행(34.32점)이 거의 비슷한 득점을 올렸지만, 최종 점수에서는 우리은행이 76.3점으로 70.9점에 그친 신한은행보다 5.4점 앞서있다.

특히, 우리은행의 경우 올 시즌 안방에서는 신한은행에게 한번도 패한 적이 없고, 신한은행이 올린 2승 역시 신한은행의 홈에서 열린 경기였기 때문에 경기장소에 따른 맞춤형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24점 이하, 25-29, 30-34, 35-39, 40-44, 4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49점 이하, 50-59, 60-69, 70-79, 80-89, 90점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3~2014시즌 챔프전 첫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W매치 64회차는 25일 오후 3시에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일정과 공지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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