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에 또다시 부상선수가 생겼다. 이번엔 마누 지노빌리가 다쳤다.
샌안토니오는 이미 대니 그린(손가락 골절), 카와이 레너드(손 골절), 티아구 스플리터(어깨 염좌)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모두 20분 넘게 뛰는 주전급 선수들이다. 주전센터 스플리터에 스몰포워드 레너드, 슈팅가드 그린까지 빠져나가 로스터가 크게 헐거워졌다. 여기에 베테랑 가드 지노빌리까지 빠지게 된 것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