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3~2014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신한은행전에서 우리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에서도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42.23%로 우위를 차지했고, 신한은행 우세 예상(31.32%), 5점차 이내 접전(26.44%)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우리은행 30점대-신한은행 3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0.55%로 1순위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우리은행 70점대-신한은행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6.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며 "1, 2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올시즌 상대전적 및 최근 흐름, 부상선수 유무 파악 등 꼼꼼한 분석이 적중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21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8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