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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줄 탄다."
위성우 감독은 "4쿼터 상대 홍아란의 3점슛이 들어갔을 때 경기가 힘들겠구나 생각했다.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해준 우리 선수들이 대단하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힘든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고비를 잘 넘겨주었다"고 말했다.
위 감독은 "오늘 우리가 상대의 지역방어를 잘 못 깨트렸다. 3점슛 성공률이 18%로 부진했다. 박혜진이 정말 못했는데 끝에 해 자기 역할을 했다. 이선화도 막판 힘든 자유투 4개를 넣었다"고 말했다. 박혜진은 7득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했다.
춘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