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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이 없어 어렵다."
이 감독은 "오세근과 외국인 선수 챈들러의 호흡은 잘 맞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챈들러의 컨디션은 60~70% 정도라고 했다.
수술 이후 재활훈련을 하고 돌아온 오세근에 대해서는 "순조롭게 잘 가고 있다고 판단된다. 골밑에서 바로 받아서 올라갈 때 발목에 힘을 못주고 밸런스가 무너져 자꾸 놓친다. 발목이 안 좋으니까. 미들슛 타이밍을 놓친다. 내가 생각한 대로 가고 있다. 50% 정도다. 안 다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삼성전에서 수비 실수가 많았는데 이 부분은 고치고 가야한다고 했다. 수비에 초점을 맞춰 경기를 풀어가야 한다고 했다. 잠실실내체=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