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6개 회차 연속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10-14 10:50 | 최종수정 2012-10-14 11:00


'베일벗은 새 시즌 프로농구, 농구토토와 함께하면 재미가 두배.'

겨울 스포츠의 꽃, 2012~2013시즌 남녀 프로농구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게임이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농구토토 매치 2개회차, W매치 3개회차, 스페셜 1개 등 총 6개 회차의 농구토토 게임을 연속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남자프로농구 1경기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농구토토 매치의 경우 16일 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자랜드-모비스전을 대상으로 한 49회차가 발매되며, 17일에 벌어지는 KCC-원주동부전을 대상으로 50회차가 이어진다. W매치의 경우 18일에 열리는 삼성생명-국민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67회차부터 19일(금) KDB생명-하나외환전, 21일(일) 우리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68,69회차가 이어진다.

지정된 2,3경기의 점수대를 맞히는 스페셜 게임의 경우 20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SK-모비스(1경기)전, KCC-부산KT(2경기)전, KGC-서울삼성(3경기)전으로 발매되며, 첫 번째 경기시작 10분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다양한 종류의 농구토토 게임이 한 주 동안 농구팬들을 찾아간다"며 "지난 1라운드를 통해 나타난 각 팀들의 전력과 함께, 새로 바뀐 규칙 등을 분석한다면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각 종 농구토토 게임의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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