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17일 펼쳐지는 오클라호마시티썬더-샌안토니오스퍼스(1경기), 피닉스선즈-디트로이트피스톤스(2경기), 골든스테이트-밀워키벅스(3경기) 등 미국프로농구(NBA)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1경기 오클라호마시티썬더-샌안토니오스퍼스에서 양 팀간 접전을 내다봤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밀워키벅스(3경기)전에서는 골든스테이트, 밀워키 모두 100점대 예상이 각각 35.14%, 35.42%로 가장 높게 집계돼 포스트시즌에 턱걸이를 기대하는 중. 하위권 양 팀간 박빙 승부가 예상됐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됐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