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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사직체육관으로 오세요.'
먼저 남성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이 체육관을 방문해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이네임'은 5명의 얼짱들로 구성된 신인 그룹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무장한 유망주들이다.
인기 가수 환희가 프로듀서를 맡아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던 '마이네임 '은 티저 영상이 유투브 및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전해지면서 실력파 아이돌 그룹으로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 .
2011년 크리스마스를 KT 농구팬들과 함께 하기 위해 부산 사직체육관을 찾는 '마이네임'은 이날 경기 전 시구와 시투를 하며 KT의 승리를 기원한다.
이어 하프타임에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타이틀 곡 '메세지'와 'as long as you love me' 2곡을 열창하며 경기장 열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 농구단은 푸짐한 경품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쏜다. 에어부산 홍콩 왕복권 및 효성 시티병원 무료 건강검진권, 농심호텔 숙박권 등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의 품에 안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