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1일 오후 5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1~2012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W매치 69회차를 발매한다. 이번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0.81%는 디펜딩 챔피언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5년 연속 통합우승에 빛나는 신한은행이 3년 연속 리그 최하위를 기록한 우리은행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며 "우리은행은 17일 지난 해 2월 이후 7연패를 당했던 신세계를 격파하는 등 올 시즌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신한은행의 적수로는 객관적 전력상 열세다"라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69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1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